잊지 않겠습니다.

127시간 시사회 후기... 더할 수 없는 고통...

이글루스 영화 이벤트에 뽑혀서 서울극장엘 갔다.
정말 오랜만에 영화의 본고장 종로에서 영화를 봤다.

127시간...

주인공 아론 랄스톤은 실존 인물이다.
그가 처했던 공포스럽고 고통스런 시간이 127시간... 5일간의 시간이었다.
그런 긴~~ 사투의 시간을 90여분간 유쾌하면서도 간결하게 확 와닿는 영상으로 잘 꾸몄다.

대니 보일감독은 뭐...
설명이 필요없는 명장 중의 명장이다.
127시간... 실화... 그런 내용의 영화가 주는 기본 핸디캡을 말끔하게 했다.
이번 작품도 지루하지 않고 억지스럽지 않고 즐거운 영화를 만들어냈다.
역시 대단한 대니보일이다.
실제 아론랄스톤 vs 제임스프랭코...
실존하는 아론 랄스톤...
그는 죽음을 한쪽 팔과 바꾸고 지금도 모험 속에서 산다.

다만...

지금은 행선지 쪽지를 꼭 남겨둔다...

영화를 보는 내내 흥미진진했다.
그다지 무겁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가벼운 내용도 아니었다.

다만...

인간도 덧에 걸린 짐승처럼 다리를 자르고 살아날 수 있다는 것...

다이나믹하게 흐르는 영상 속의 간접쾌감이 압권...

대니 보일감독...

또 한 건 해냈다...

=^ㅅ^=

by kevinkan | 2010/12/22 23:06 | 영화이야기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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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드래곤워커 at 2010/12/23 06:18
127시간동안 시사회하는 줄 알고 깝놀.
Commented by kevinkan at 2010/12/23 09:24
후기라고 썼는데요...ㅎㅎㅎ...=^ㅅ^=
Commented by 까악이 at 2010/12/23 08:46
음... 내용이 암벽등반중에 사고로 인해 팔이 로프에 감겨서 127시간 동안 구조를 기다리다가 팔을 짜르고 탈출 이런 이야기인가요?
Commented by kevinkan at 2010/12/23 09:27
암벽 틈에 바위와 함께 끼어버린 조금 황당한 이야기였습니다... 결과적으론 팔을 자르고 탈출을 하지요...=^ㅅ^=
Commented by dunkbear at 2010/12/23 08:54
벌써 개봉하는군요... 헐...
Commented by kevinkan at 2010/12/23 09:27
그쵸... 세월도 빠르고...=^ㅅ^=
Commented at 2011/01/1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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